부동산뉴스

가을 주택시장 어디로...

  • 작성일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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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시장간의 추가대책과 시장 빈틈싸움이 한창이다.

 

계속되는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함께

열리면서 그 어느때보다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다.

 

9.13대책 이후 매수세는 눈에 띄게 줄었다.

정부의 수도권 공공택지 확대 방안은 수요 분산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전부를 공개하지 않은 만큼, 후속 발표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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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가 확정되어야 대기수요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괜찮은 택지가 포함되면 극심한 불안심리는 더욱 안정될 것이다.

수급 영향은 시장에 장기적인 효과를 불러오지만,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오른다는 전체는 잘못됐다.

투자할 곳이 없는 상황에서 규제가 심해질수록 실거래가가는

떨어지지 않는다.

실수요가 아닌 가수요가 호가를 높이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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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후로 공급의 정점을 찍었던 물량이 모두

준공되면서 입주 물량도 줄어드는 추세이며,

집주인이 갑인 시기라 증세로 인한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할 수도 있다.

 

무주택자들이 추첨제 우선 배정 물량 확대로

분양을 받으려 대기하거나

조정 기대심리로 매수시기를 미룰 수 있어

전세시장이 국지적으로 다소 불안해질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입주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많아

급등보다 박스권에서 소폭 상승할 것이다.

 

집값이 오른 만큼 전셋값 하락 가능성은 적다.

서울에서 집을 사려는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지금이라도

매매에 나서는 것도 괜찮겠으나 청약시장과 재고시장에서

고민이 클 것이다.

 

 

                                       

 

 

                                        자료출처 : 해럴드경제뉴스